STEP. 1

'휠타'라고 불리는 소재이다. 쉽게 스폰지와 비슷한데 입자가 아주 굵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주위에 공기를 흡입하는 가전제품(진공청소기, 에어컨, 팬히터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지를 걸러주는 이 휠타를 볼 수 있다. 구하기 힘들경우엔 그냥 스폰지(가능하면 오래된 것)을 써도 무방하다.

STEP. 2

이것을 락카에 담궈 색을 흡수시킨다. 녹색의 명암을 달리하여 4~5가지 정도 만든 뒤 흡수시켜 짜낸다. 스폰지일 경우엔 칼집을 충분히 내 줘서 고르게 흡수되도록 한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하도록 하자.

STEP. 3

철사에 꽂아서 약 반나절 정도 건조시킨다.

STEP. 4

다 건조된 상태

STEP. 5

이것을 믹서기로 분쇄시키는데 너무 크거나 작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분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익힐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STEP. 6

4~5가지의 색깔의 갈아낸 휠타를 자연스럽게 섞어준다.

STEP. 7

이것은 코일인데 전기선의 피복을 벗겨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작은 나무는 20~24가닥 정도, 큰 나무는 30~36가닥 정도를 꼬아낸 다음 굵은 가지를 꼬아주고 점차적으로 잔가지들을 꼬아낸다.

STEP. 8

이렇게!!

STEP. 9

이것은 나무기둥부분을 합성수지(폴리테크)에 담궜다가 건조시키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 과정은 생략해도 무방하다.

STEP. 10

전체색은 뿌리는 방식으로 도색하지 않고 도료에 담궜다가 빼내는 것이 훨씬 편하고 효과도 좋다.

STEP. 11

돼지표 본드를 가지에 발라주고 이전에 준비해 둔 휠타를 하나하나 붙여주면

STEP. 12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