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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과정
STEP. 1
사방이 2m에 가까운 대형 베이스이므로 도면을 4등분하였다. 각 도면마다 한쪽을 견고하게 고정시킨 후 등고선을 우드락에 그리기 위해 도면위는 투명시트지를 붙이고 도면 밑은 먹지를 붙여주었다. 도면은 1/5000 등고선 간격과 스케일을 계산해 보니 2mm 우드락이 가장 적합하였다.
STEP. 2
볼펜으로 도면을 눌러가며 등고선을 그린다. 세게 눌러야만 나중에 우드락을 자를때 편하다. 그린 후에는 레벨을 표시해 주어야 나중에 높이대로 우드락을 쌓을때 헤매지 않는다.
STEP. 3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끝을 얇게 갈아낸 전기인두로 우드락을 자른다.
STEP. 4
자른 후에는 레벨을 비교해가면서 하나씩 맞춰 가조립해 본다.(접착전)
STEP. 5
레벨이 올라갈수록 우드락 조각들의 크기는 작아지기 때문에 잃어버리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킹 테잎으로 가고정한다.
STEP. 6
레벨이 올라갈수록 우드락 조각들의 크기는 작아지기 때문에 잃어버리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킹 테잎으로 가고정한다.
STEP. 7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봉우리들부터 접착을 시작한다.
STEP. 8
다른 한 켠에선 제일 낮은 레벨부터 붙이기 시작한다. 바닥을 접착하기전에 다음 사진을 참고한다.
STEP. 9
물, 즉 강이나 바다의 레벨은 평지보다도 낮다. 다시말해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것이다. 2mm 포맥스로 물에 해당되는 부분을 붙인다. 이때 포맥스의 붙이는 면을 거친 사포(80번정도)로 문지르고 뒤 돼지본드를 고루 바른 후 붙이도록하며 주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아 접착이 잘 되도록 눌러준다.
STEP. 10
포맥스를 붙이지 않은 나머지 부분은 2mm 우드락으로 붙여주면 다시 모든 레벨을 평평하게 된다.
STEP. 11
등고선대로 우드락을 쌓는 작업을 계속해보자. 4등분 한 것을 한부분씩 차곡차곡 쌓는다. 접착제는 [3M]의 스프레이형 본드 77번.
STEP. 12
서두르다 보니 봉우리 몇 개가 제자리를 잃고 말았다. 이럴 경우 머리에 쥐가난다.
STEP. 13
서두르다 보니 봉우리 몇 개가 제자리를 잃고 말았다. 이럴 경우 머리에 쥐가난다.
STEP. 14
서두르다 보니 봉우리 몇 개가 제자리를 잃고 말았다. 이럴 경우 머리에 쥐가난다.
STEP. 15
콘타라인(등고선)을 그리넋처럼 각각의 도로들을 그려준다. 1mm 포맥스 위에 아까썼던 도면을 올려놓고 송곳으로 강하게 그어준다. 그래야 도색후에도 도로라인이 잘 보인다.
STEP. 16
산위로 올라가는 도로는 2mm~3mm폭으로 잘라준다. 그러나 도시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잘라내지 않고 평지 전체를 잘라낸다. 손조심!!
STEP. 17
산위로 올라가는 도로는 2mm~3mm폭으로 잘라준다. 그러나 도시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잘라내지 않고 평지 전체를 잘라낸다. 손조심!!
STEP. 18
도로 위로 물(강, 호수, 물줄기 등)이 지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먼저 제작한다. 작업방식은 도로와 마찬가지이다. 도로는 자연스러운 선을 유지하면서 3M 풀로 접착한다. 우드락은 아주 무른 재질이므로 꾹꾹 눌러가면서 붙이면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STEP. 19
도로 위로 물(강, 호수, 물줄기 등)이 지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먼저 제작한다. 작업방식은 도로와 마찬가지이다. 도로는 자연스러운 선을 유지하면서 3M 풀로 접착한다. 우드락은 아주 무른 재질이므로 꾹꾹 눌러가면서 붙이면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STEP. 20
이전에 베이스 위에 제일 먼저 접착한 포맥스가 호수가 되어 나타났다.
STEP. 21
테두리는 2mm 포맥스로 사진처럼 돌려붙인다. 나무와 포맥스가 닿는 면은 돼지본드로 포맥스와 우드락이 닿는 면은 3M본드를 이용하였다.
STEP. 22
핸드코트와 오공본드, 톱밥을 5:2:3의 비율로 반죽한다.
STEP. 23
인터체인지 부분, 아까 반죽한 것을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차분하게 발라준다. 가끔 나이프에 물을 묻혀가며 고르게 잘 발라주어야 나중에 사포질이 편하다.
STEP. 24
또한 너무 각이져 눈에 거슬리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작업해준다.
STEP. 25
도로위에 묻은 톱밥반죽은 다 바른 후 칼로 긁어준다.
STEP. 26
톱밥반죽아 빨리 말라라!!!
STEP. 27
우드락은 유성페인트에 녹기 때문에 페인트를 도색하기 전에 수성 흰색을 두껍게 발라 표면을 코팅해준다.
STEP. 28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꼼꼼하게 빈틈없이 붓으로 직어가며 칠해준다. 우드락 부분만 칠하면 되며 완전히 마르는데 하루정도가 소요된다.
STEP. 29
도로 도색을 시작해보자. 건축모형에 쓰이는 도료는 실크스크린용 PVC잉크다. 도로색은 진한 회색.
STEP. 30
도로는 한 번에 도색하지 않고 엹게 색을 입혀준 후, 표면정리를 해준다. 옅게 색을 입혀주면 표면이 고운지 거친지 눈에 잘 보이므로 표면정리하기가 쉬워진다. 표면정리는 모형이 갈끔하게 나오게 하기위한 필수작업이며 사포는 220번 정도가 적당하다.
STEP. 31
다시 빠진 곳 없이 꼼꼼하게 도로도색을 하고
STEP. 32
만약을 위해서 예비도로를 제작하여 도색을 해두자. 혹시라도 도로 중 빠진 곳이 있으면 예비도로를 붙여주면 된다.
STEP. 33
만만치 않은 도로 마스킹 작업.. 첫부분에 도면위에 도로를 그릴 때 송곳으로 세게 그은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사진의 오른쪽 부분은 도로 선을 따라 칼질을 한 것이고, 왼쪽 부분은 아직 칼질 전의 모습인데 이 왼쪽을 자세히 보면 도로의 라인이 보인다. 그 라인대로 칼로 잘라주면 간단하다.
STEP. 34
산위의 도로도 마스킹을 한다. 2mm 마스킹테잎으로 도로를 따라가면서 붙이면 되는데 커브가 급한 곳은 테잎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할 것.
STEP. 35
산위의 도로도 마스킹을 한다. 2mm 마스킹테잎으로 도로를 따라가면서 붙이면 되는데 커브가 급한 곳은 테잎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할 것.
STEP. 36
중간부분을 마스킹하다보니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세워놓고 마스킹을 하기로 하고 각 학교들의 운동장 부분도 도색하기 시작했다.
STEP. 37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운동장까지 마스킹을 한 이후에 물 부분을 도색한다. 각각의 색은 사진을 참조한다.
STEP. 38
마찬가지로 물 부분까지 마스킹을 마친다.
STEP. 39
이제 건물들을 만들 차례. 건물은 다양하게 준비할 수록 좋다. 도면을 보면 건물들의 모양을 대략 알 수 있고, 높이는 과장해서 크게 만들어준다. 그 외 특징적인 건물, 학교, 관공서 및 아파트 들은 따로 제작한다.
STEP. 40
사진처럼 마스킹 테잎으로 가고정시킨 후 기계톱을 이용해서 한꺼번에 여러개씩 자른다.
STEP. 41
사진처럼 마스킹 테잎으로 가고정시킨 후 기계톱을 이용해서 한꺼번에 여러개씩 자른다.
STEP. 42
성질이 급한 사람은 이렇게 여러개를 모아서 한번에 자르기도 한다.
STEP. 43
특정건물은 이렇게 잃어버리지 않게 따로 준비한다.
STEP. 44
아파트와 각 주택들을 도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STEP. 45
아파트와 각 주택들을 도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STEP. 46
전체적으로 녹색을 뿌린다.
STEP. 47
녹지가루를 뿌리기 위해서 건을 이용해 오공본드를 뿌린다.
STEP. 48
채를 이용하여 녹지가루를 고르게 뿌려준다.
STEP. 49
그리고 다음날 세워놓고 오공본드에 붙지 않은 녹지가루를 털어낸다.
STEP. 50
오공본드는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본드가 완전히 마른 후 마스킹 테잎을 떼어내야 깔끔하게 떨어진다.
STEP. 51
물부분의 마스킹테잎이 떠서 붓으로 수정해주고 있다.
STEP. 52
도면을 보면서 건물을 붙여준다. 이때 사용되는 본드는 돼지본드이다. 사진은 1장이지만 아주 고된 작업이다.
STEP. 53
광섬유 작업 사진. 예전에는 LED를 많이 썼으나 근래들어선 광섬유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광섬유 부분은 나중에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다.
STEP. 54
완성!